상주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완료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관내 노후된 공동주택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2017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완료하였다.

지원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건설된 20세대 이상이며 사용검사 이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서, 총 사업비의 50%까지는 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공동주택 자부담으로 시행하였다.

지원대상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주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상ㆍ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과 관련된 사업이 해당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개정된 지원조례에 따라 사용검사 이후 10년 이 경과한 모든 아파트 및 연립주택이 지원대상에 해당되며 단지 별 규모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단지 조성 및 살기 좋은 상주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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