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관내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지원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상주시가 관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공동전기료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로 시비 18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보안등, 계단, 승강기 등의 공동 전기사용 요금 지원에 쓰인다.

전기료 지원은 2016년 9월 제정된 「상주시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지원 조례」에 따른 것이다.

저소득층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 주어 입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5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복지대상자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해 왔다
상주시 관계자는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공동전기료 지원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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