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삼삼원예영농법인 총회 개최,

소비자에게 인정 받는 최고품질 오이 생산이 목표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상주 삼삼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인남)은 1월 17일 이안면 양범리 농산물집하장에서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고품질 오이 생산을 위한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1996년 설립된 상주 삼삼원예영농법인은 오이(백다다기)가 주력 농산물이다.

회원 45명이 연간 2,183톤(매출 40억원)을 생산하고 있다.

‘삼삼’이란 이름은 공검면·함창읍·이안면 3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한다는 뜻이고, 두 번째는 농산물 생산에 최대의 노력·최선의 선별·최고의 품질을 상징한다.

그런 만큼 회원이 합심해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겨울철 상주 시설하우스 오이는 전국 취급 물량의 70%를 점유할 정도”라며 “고품질 오이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농산물 유통시설과 연합을 통해 농가는 제값 받고 걱정 없이 유통하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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