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에 표창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경북 상주시는 제54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이해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은 주식회사 올품(대표이사 변〇홍), 삼백의료재단 상주성모병원(대표이사 황〇한), 이〇우, 박〇호 등 4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는 지방세 납부실적은 물론 활발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평소 시정에도 적극 참여하여 모범을 보여 왔다.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상주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농협 금융우대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5일 성실납세자 100명을 전산 추첨하여 감사 서한문과 성주봉자연휴양림 숙박할인권을 제공했다.
조성희 시장권한대행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리며,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 및 지방재정 건전운영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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