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19 ‘만나러가 봄 프로젝트’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운영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6일부터 10일간 가정 돌봄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2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를 운영했다.
임시휴업 및 긴급돌봄 체제로 전환하여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에게 간이 우울심리검사를 통해 비대면(모바일상담)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여성보건위생용품과 메모지, 물티슈,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한 온라인 개학 및 장기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맞춰 학습지원(비대면 학습지도, 교재지원), 가정의 돌봄서비스 식품(도시락, 간식지원) 등을 지원해  가정 돌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지원서비스를 꾸준하게 제공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청소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상주시가 함께 운영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적성과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방과후아카데미, 054-534-8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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