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규 공중보건의 배치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경북 상주시는 지난 8일 농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13명을 보건소와 보건지소, 상주적십자병원, 성모병원에 각각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주시에 새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9명, 치과 2명, 한의과 2명 등 모두 13명으로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기존 상주시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는 28명의 공중보건의사와 더불어 최일선의 의료 현장에서 진료업무 등 코로나19 긴급 대응과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보건 사업 추진에 나선다.  
특히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선별진료소 근무 및 각   보건지소에 고루 배치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대응 업무를 수행하며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지킴이로서 지역보건의료를 책임지게 된다.
김재동 보건위생과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최일선에 만나는 현장 의료인으로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해 드리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건강을 지켜 낼 것”이라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