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대상자 온누리상품권 전달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경북 상주시 동성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5%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4월 7일 현재 관내 850여 가구의 신청을 접수했다. 
재난 긴급생활비의 원활한 접수와 주민 편의를 위하여, 동행정복지센터의 여건을 고려하여 별도의 TF팀 구성보다는 전체 직원이 긴급생활비 접수 업무를 최우선 현안과제로 인식하고 다함께 신청 상담 및 접수를 하는 “원팀”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동성동 통장협의회(회장 최경순)를 비롯한 관내 11개 단체 회원들을 통하여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에 대한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차원에서 통별로 상황에 맞게 분산 접수를 하고 있다.
9일부터 1차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신속하게 온누리상품권을 배부하고 지역 내에서 소비하도록 해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 긴급생활비 지원사업과 별도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사업, 아동양육 한시지원금 등 다양한 긴급복지사업에 대하여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채광 동성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전 직원과 기관ㆍ단체가 소통과 협업으로 당면한 각종 긴급복지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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