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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접수 총력 기울여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경북 상주시 신흥동이 코로나19 관련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일시적 위기 상황에 놓인 기준중위소득 85%이하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려는 것이다. 
신흥동은 지난 1일 시작된 접수 시작 이후 신청자 밀집으로 인한  코로나 19 발생을 예방하고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출생연도별 5부제 접수를 하고 있다.

또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는 동 직원들이 관리사무소를 찾아 접수를 받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내에서도 노인·장애인·임산부는 1층에서, 일반인 5부제 해당 신청자는 3층에서 분리 접수를 받아 신청자의 밀집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손 소독을 한 뒤 입장하도록 했다.

각 층마다 손 소독제를 구비하고 청사를 주기적으로 방역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집중 신청 기간인 4월 14일까지 2주간 최대한 신청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긴급생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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