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야산서 벌목하다 나무에 깔려 2명 숨져

경북 의성과 포항에서 야산에서 벌목을 하던 작업자 2명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6시 35분께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의 야산에서 땔감용 나무를 베던 70대 A씨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

같은 날 오후 4시 40분께는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업체 직원 50대 B씨가 나무에 깔려 동료 직원이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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