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행복드림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수성구, 생활SOC복합화 사업 ‘수성행복드림센터(가칭)’에 도시유일성을 담다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수성행복드림센터(가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다울 건축사사무소(대표 신동재 소장)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전국에서 7개 팀이 응모했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장을 선정했다.
수성행복드림센터(가칭)는 총 사업비는 261억 원으로, 수성구 만촌동에 소재한 수성대학교 부지 내에 건립한다.

장애인형 수영장을 포함해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청소년특화도서관, 주거지주차장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공간이 공존하는 복합시설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진행되며, 실시설계가 끝나는 대로 공사에 착공해 2023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행복드림센터(가칭)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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