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의 행복, 화덕 피자 나눔 봉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6일 레스토랑 레드피아노에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화덕피자를 직접 굽는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과장, 동장이 직접 참여해 피자를 굽고, 포장 및 전달하는 봉사에 참여했다. 앞으로 21일 동안 아동에게 69판의 피자를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금윤식 레드피아노 대표는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8,000매를 후원했다.


세바퀴봉사단(단장 김명애)과 소소행복연구소(소장 이상호)는 지난 3월 31일부터 매일 3판씩 화덕피자를 만들어 아동에게 피자를 전달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사랑과 아름다운 나눔이 듬뿍 담긴 피자로 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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