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나눔가게・가족 현판 전달

(대구=뉴스1) 여진섭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8일 수성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착한나눔가게・착한나눔가족’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착한나눔 사업에 동참한 4개 업체와 세 가족이 참석했다. 손지영 법률사무소(대표 손지영), 글라스스토리안경(대표 강창훈), 레드피아노(대표 금윤식), 홍도축산유통(대표 정난영), 그리고 이영후 가족, 김진영 가족, 임가영 가족이다.

착한나눔사업은 매월 10만원(연 120만원) 이상의 성금이나 성품을 기부약정한 사업장과 3년 이상 매월 3만원의 기부금을 약정한 가족에 대해 현판 및 기념패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은 지난 2013년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 및 기부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착한나눔사업을 시작했다.

모금액은 수성구 희망수성천사계좌에 적립돼 복지사업비로 쓰여진다.

현재 수성구에는 착한나눔가게 134호점, 착한나눔가족 171가족이 함께 행복한 수성 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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