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리 가족 반려식물 키우기

(대구=뉴스1) 여진섭기자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키트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식물 키우기는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 가정에 건강한 취미활동을 제공해, 소외감을 극복하고 책임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청소년동반자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위기청소년과 그 가족이며, 신청 및 배부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활동은 5월말까지며, 완성작품 인증사진과 소감을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공유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그 가족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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