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4.04.22

대구교육청 ‘스마트 회의·보고’ 본격 가동

대구시교육청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구축한 ‘스마트 회의·보고 시스템’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회의·보고 시스템은 간부회의를 비롯해 내·외부인이 참석하는 각종 회의와 업무 보고 시 종이 대신 무선랜과 태블릿, 온북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것이다.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 자료저장 및 캡처 기능 제한 조치 등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시교육청은 시스템 도입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은 물론 종이 문서의 출력과 배포에 드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탄소중립 실천과 디지털 환경에 맞게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만큼 스마트 회의·보고 시스템 개통을 계기로 행정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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