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24.03.21

이마트, 22~24일 ‘牛프라이즈’ “한우 마음껏 드세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에 나선다.

먼저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진행한다. 오는 22~24일 주말 3일간 행사를 진행하며, 인기 부위인 한우 등심은 1등급 기준 100g당 7천380원으로 일주일 전 판매한 정상가 1만1천380원 대비 35% 할인한다.

한우 등심 1+등급 또한 100g당 정상가 1만3천380원 대비 38%가량 할인한 행사가 8천280원에 판매한다. 한우 국거리·불고기는 22~28일 1등급·1+등급 기준 100g당 행사가 각 3천180원·3천580원에 할인 판매한다.

한우 홈파티를 완성하기 위한 채소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22~28일 한우 불고기와 함께 먹는 ‘자연주의 친환경 모둠쌈(200g)과 ‘파머스픽 새송이버섯’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천원 할인해 각 2천480원·2천980원에 판다.

한우 등심을 스테이크로 먹을 때 곁들이기 좋은 고구마와 감자도 할인해준다. ‘자연주의 친환경 고구마(1.8㎏)’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행사가 7천984원에 판매하고, ‘미국산 러셋 감자(2㎏)’는 2천원 할인해 행사가 5천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에 이어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이달 25~31일 한우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이 기간 행사카드 결제 시 ‘한우 등심·채끝 1+·1·2등급(2㎏ 내외)’ 상품을 정상가에서 각 1만원 할인한다. 이는 신세계그룹의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 행사 수준의 할인 폭이라고 이 회사 측은 밝혔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최근 높아진 외식 물가에 ‘홈밥’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수요가 늘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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