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중장년 1인 가구 정서지원 ‘1로 만난 사이

대구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1로 만난 사이’에 참가할 주민을 모집한다.
 
‘1로 만난 사이’는 2021년 행복수성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 내 저소득 중장년(만 4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기 만족감 및 스트레스 처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명상호흡, 요가, 바디 스캔 등이 포함된 마음챙김 프로그램과 자화상 그리기, 사진, 영화 감상 등을 통한 예술매체 치료 프로그램이다. 상담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자조 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